선교지소식

멕시코 민우석 선교사

admin 2018.06.12 01:52 조회 수 : 14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실로암 고아원 오줌싸개 어린이가 이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자란 어린이들이 청소년으로 접어들면서 보람과 실망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정든 아이들이 입양되어가고 말썽을 피워 별도 시설로 이전되어 가기도 하고

미래 변호사가 되기를 꿈꾸던 아이동물을 사랑해 수의사가 되겠다는 아이가 등굣길에 가출을 해서 학업이 중단되고

정말 열매를 기대했으나 얻지 못한 비유의 말씀이 머리에 가득함을 느낍니다.

 

예전에  남자아이 A 분을 참지 못해 고아원 보모에게 식당의자를 집어 던져

3개월 특수훈련원에서 교육을 받고 왔는데  후론 고양이 앞에 쥐처럼 긴장되어 있었습니다.

기타 치기를 좋아해서 좋은 전자기타와 앰프를 사주고 앞으로 좋은 사람이   있다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마음을 잡고 기타를 열심히 배워서 찬양팀 그룹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밤에 전자기타와 배낭 등을 챙겨 야반도주를 하였는데 몇일   손으로 주변 공원에서 발견되어 다시 데려왔습니다.

 위로하고 달래 주었는데 몇일이 지난  다시 탈출을 해서 친구 집에 머물다 경찰에 붙들려

다시 호된 훈련생활이 진행되고 있는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금을 보내주시며 구제 옷들과 음식 재료들을 보내 주시는 분들에 대하여 죄송함이 이루 말할  없고,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포도원 주인의 심정을 담아야 할지 포도원지기의 심정을 가져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음이 사실입니다.

착하고 순종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말썽꾸러기 아이들이   크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간절한 기도가 더욱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동역하는 모든 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멕시코에서 민우석 레베카민들레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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